외환당국 발언에 시장 즉각 반응
원·달러 환율이 24일 1480원 중반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당국의 구두개입에 곧바로 15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1.3원 오른 1484.9원에 개장했다. 이후 당국의 구두개입에 장 초반 15원 가까이 급락했다. 오전 9시 1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469.8원으로 1470원을 하회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근 외환시장 상황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놨다.
또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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