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SOOP, 최영우·서수길 각자 대표 체제로···임직원 45명에 스톡옵션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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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최영우·서수길 각자 대표 체제로···임직원 45명에 스톡옵션 부여

등록 2025.03.28 18:51

강준혁

  기자

최영우 SOOP 신임 각자 대표. 사진=SOOP 제공최영우 SOOP 신임 각자 대표. 사진=SOOP 제공

숲(SOOP, 구 아프리카TV)은 28일 개최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영우 최고운영책임자(CSO)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각자 대표 체제 하에서 서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최 대표는 B2B 파트너십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반적으로 이끈다. 정찬용 전 대표는 대외 관계 유지 및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상근 고문 역할을 맡는다.

최 대표는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다. EA, 라이엇 게임즈 등에서의 한국 및 글로벌 e스포츠 리그 구축 및 콘텐츠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플랫폼 SOOP을 정식 출시하고, 베트남의 VTVLi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ON LIVE를 출시하는 등 해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최 대표는 "국내외 플랫폼 간 콘텐츠 공유를 확대하며, SOOP 생태계의 연계를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의 확장성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SOOP은 임직원 45명에 7만65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행사기간은 이날부터 2035년 3월27일까지다. 행사가격은 보통주 1주당 9만4000원이다. 부여방법은 신주교부, 자기주식교부, 차액보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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