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 번째)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전승호 HD현대중공업 부사장, 박 산업부 1차관, 장해기 삼성중공업 부사장, 김규선 티엔지중공업 대표이사.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수주 1천만톤을 돌파한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조선의 날'을 제정한 후 2004년부터 기념식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이후 2011년부터 '조선해양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을 비롯해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 유상철 HJ중공업 사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김재을 HD현대중공업 부사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등이 배석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박 산업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기업들이 LNG선, 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선박 수주 등으로 약 200조원에 달하는 3~4년치 안정적 일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왼쪽부터)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과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핵심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현재까지 높은 조선산업 소부장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언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이어 "'슈퍼을 조선 기자재 기업'을 집중 육성해 조선산업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왼쪽)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장해기 삼성중공업 부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두 번째)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오른쪽 아홉 번째)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과 (왼쪽 여덟 번째)최성안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21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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