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건강 증진·금연 문화 확산 목표
제일약품은 본사 로비에서 금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금연 지원 물품 및 다양한 선물과 혜택으로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흡연자와 비흡연자도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가족들도 참여 대상에 포함하는 등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게 기획됐다.
제일약품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 상태 개선 ▲삶의 질 향상 ▲기업 내 금연문화 조성 확산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금연을 결심한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금연 지원 물품과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에 성공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아울러 같이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더 관심을 가지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민호 제일약품 마케팅PM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 동료는 물론 임직원 가족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혼자만의 의지로는 쉽지 않지만,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다면 성공적인 금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약품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금연치료제인 니코챔스정을 판매중이다. 니코챔스정은 지난해 바레니클린의 불순물(NNV) 초과 검출 이슈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출하 허용 기준을 유일하게 충족시킨 제품이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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