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용상품으로 비흡연자는 최대 35% 추가 할인
해당 상품은 필요한 치과 치료 보장범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나이가 어린 경우 레진, 크라운 등 비교적 간단한 치료가 포함된 보존치료형, 중장년층은 임플란트·브릿지 등을 보장하는 보철치료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종합적인 보장을 원하는 사람은 종합치료형을 택할 수도 있다. 보존치료형 또는 보철치료형을 선택한 후 갱신시점에 종합치료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비흡연자는 일반보험료 대비 최대 35% 추가 할인된 비흡연치아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예를들어 3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 1000만원에 가입하는 경우, 일반보험료는 월 7900원이고, 비흡연 할인 시에는 월 5400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비흡연자 치아보험료 할인은 미래에셋생명에서 최초로 도입한 특약으로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아 치주질환에 대한 예방 역할까지 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3개월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한 바 있다. 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대해 독점 판매 권리를 부여한 제도로 일종의 보험업계 특허권이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만 3세에서 55세까지 온 가족이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최초 계약은 5년 또는 10년 만기로 선택할 수 있다. 이후 5년 단위로 갱신되어 최대 80세까지 보장해준다.
최진혁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일시에 목돈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효율적으로 보장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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