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32분 두 차례 경북 경주에서 진도 5.1, 5.8의 역대 최대 규모 내륙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진동이 진앙에서 300km넘게 떨어진 서울 잠실까지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시행사 롯데물산 측은 지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스템인 롯데월드타워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경주 지진 발생 시각에 '규모 1' 수준의 진동이 10~15초 정도 감지됐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초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지반과 주변에 설치된 센서들이 감지한 정보를 종합해 지반 침하, 지진 등의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진동은 센서에서만 감지됐을 뿐 롯데월드타워 내부 현장 근로자나 입주 상인들은 시설물에 문제가 생겼다거나 진동이나 흔들림 등을 느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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