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 카피가 아닌 가치 전달 위해 노력해야뉴 XJ 그릴은 재규어 일관성 계승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은 존경하는 인물이고 그가 하는 작업이 잘 되길 바란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25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선배에 대한 예우를 표했다.
이어 그는 재규어 뉴 XJ 출시 이후 26일 공개되는 기아차 ‘신형 K7’의 디자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 “디자인 측면에서 다른 모델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이안 칼럼은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총괄사장과 월터 드 실바 폭스바겐 총괄 디자이너는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꼽히는 인물이다.
장거리 비행에 피곤한 기색을 보인 이안 칼럼은 재규어 뉴 XJ의 설명, 기자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뉴 XJ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듯하다.
이안 칼럼은 “재규어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가 가져야 할 헤리티지(전통)의 중요하다”며 “전통을 중요시한다는 의미는 단순한 카피가 아닌,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규어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통 중 하나인 ‘원형 헤드라이트’의 변화”라며 “뉴 XJ에서도 미묘하긴 하지만 네 개의 라운드 헤드라이트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노력했으며 기술의 진보와 함께 변화된 헤드라이트를 통해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시대 발전에 부응하는 것이 새로운 재규어”이며 “그 대표적으로 뉴 XJ의 그릴은 재규어의 일관성을 계승하는 얼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안 칼럼은 “럭셔리 브랜드에서 일관성의 유지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국내 출시된 재규어 뉴 XJ는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는 재규어의 현주소다. 또한 프리미엄 감성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퍼포먼스, 매혹적 디자인, 혁신적 테크놀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벽한 모델로 평가된다.
뉴 XJ는 한층 날렵해진 숄더라인과 웨이스트 라인으로 재규어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유니크한 시그니처 그래픽 ‘더블J’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XJ임을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상징적인 요소로 꼽힌다.
이번에 새로 적용된 3.0리터 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는 71.4kg.m의 동급에서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올 휠 드라이브(AWD) 시스템이 함께 제공돼 어떠한 지형과 상황에서도 탁월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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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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