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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CM능력 평가 6년 연속 1위

한미글로벌, CM능력 평가 6년 연속 1위

등록 2014.08.28 16:44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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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도 건설산업관리자의 CM능력 평가 결과,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374억원의 수주 실적(계약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2위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293억원), 3위는 삼안(215억원)이 각각 차지했다.

CM이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사업관리자가 건설공사의 기획과 설계, 시공관리, 감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CM능력 평가·공시는 CM사업 수행업체 158곳 중 평가를 신청한 53개 업체를 상대로 이뤄졌다.

건설 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CM은 꾸준히 성장세다.

지난해 CM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별로는 국내에서 2804억원(87%), 해외에서 432억원(13%)을 수주해 국내가 주를 이뤘다.

분야별로는 민간 2039억원(63%), 공공 1197억원(37%)으로 공종별로는 건축 2948억원(91%),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 288억원(9%)으로 각각 나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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