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한남4 수주전 과열 양상에 용산구청 옐로카드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이 과열 양상을 띠자 관할 구청인 용산구청이 나섰다. 불법 홍보활동 시 입찰 이후 자격을 박탈할 수도 있다는 강한 메시지로 입찰 예정사들에게 경고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용산구청은 최근 한남4구역 조합에 '시공사 선정 관련 민원사항 알림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에는 '조합에서 추진 중인 시공사 선정과 관련해 최근 건설업자들의 수주 경쟁 과열로 인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입찰에 참여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