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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부진發 고용한파로 판매직 11만명↓...청년층에 집중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판매직 고용 상황이 코로나19 팬데믹 수준으로 다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직 고용 한파는 특히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과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서 올해 1∼10월 월평균 판매 종사자는 251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명 줄었다. 7차 표준직업분류 기준이 적용된 2013년 이후 1∼10월 기준 세 번째로 큰 감소 폭이다. 2020년(-12만7000명)과 2021년(-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