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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지갑 닫은 게임업계···3분기 넥슨·크래프톤만 '펑펑'
게임업계가 비대면 시대 커진 비용 규모를 줄이고자 저마다 허리띠를 졸라맨 가운데, 올해 3분기 넥슨과 크래프톤은 되레 비용 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시장을 기반으로 탄탄한 매출을 쓰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크래프톤의 3분기 영업비용은 각각 841억엔(약 7621억원, 환율 100엔당 906.6원), 394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크래프톤은 51.3%, 넥슨은 12.3% 늘었다. 크래프톤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