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재초환법 폐지 논란 속 부과 예상 단지 서울만 31곳
정부와 여당이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재건축부담금 부과 예상되는 단지가 31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부담금은 1억6000만원으로 예상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국토위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법안 심사 자료를 보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 68개 단지,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 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이 3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