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열전.ZIP
어디 갈 때 ○○○ 들고 가면 긍정 에너지 자동 전달
오랜만에 부모님을 찾아뵐 때, 혹은 집들이 초대를 받았거나 병문안을 할 때, 거래처 사람을 만날 때도, 손에 이걸 들고 가는 풍경은 참 익숙합니다. 바로 박카스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 우리 삶의 순간순간마다 당연한 듯 모습을 드러내는 이 박카스. '기운 내!'라는 메시지가 자동 전달될 것만 같은, 박카스에 담긴 대중의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요? 우선 브랜드의 시작점을 들여다봐야겠습니다. 박카스가 세상에 등장한 건 1961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