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2024|다우키움그룹 리스크 관리로 신뢰 회복···주주환원으로 정점 찍나 2024.04.25 08:05 올해 새로운 수장인 '엄주성 호'로 닻을 올린 키움증권이 리스크 관리에 힘을 쏟으며 본격적인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섰다. 최근에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정부 주도의 주가 부양 정책인 '밸류업 프로젝트'와 더불어 증권업계에서 선호 종목으로 주목 받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24일 전 거래일보다 300원(-0.23%) 내린 13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연초 9만9500원으로 출발했던 주가는 네 달 동안 30% 이상 오 리스크 관리로 신뢰 회복···주주환원으로 정점 찍나
지배구조 2024|다우키움그룹 '2세'김동준 승계 마쳤지만···소유·경영 분리 불가피 2024.04.25 08:00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김동준 대표가 승계 작업을 마무리했음에도 경영 전면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김 전 회장의 불미스러운 사퇴로 오너 리스크가 불거진 데다가 김 대표 역시 계열사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서 명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우데이타의 최대주주는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로, 사실상 김익래 전 회장에 '2세'김동준 승계 마쳤지만···소유·경영 분리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