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3일 1순위 청약

보도자료

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 3일 1순위 청약

등록 2026.11.03 11:11

수정 2026.11.03 13:39

박상훈

  기자

AC3블록 614가구·AC4블록 496가구 공급3기 신도시 첫 민간분양···전용 84㎡ 7억원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반도건설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인천 계양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인천 계양신도시 AC3·AC4블록에 조성하는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는 지하 2층~지상 15층, 16개 동 규모다. AC3블록은 전용면적 84·92·93㎡ 614가구, AC4블록은 전용면적 84·93㎡ 496가구로 구성된다. 총 공급 물량은 1110가구다.

계양신도시는 3기 신도시 5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를 앞둔 곳이다. 2024년 첫 주택 착공에 들어간 이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됐으며, 오는 12월에는 A2블록 747가구와 A3블록 538가구 등 총 128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공급과 함께 자족기능 조성도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8월 계양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 기존 1단계 34만7437㎡에 2단계 41만20㎡를 추가해 총 75만7457㎡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했다.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 유치 등을 통해 일자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서울 서부권과 가까운 교통 여건도 갖췄다. 인근 도시철도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하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 마곡나루역까지 4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용지가 계획돼 '유초중 10년 안심교육' 환경을 내세우고 있으며, 주변에는 '계양벼리(예정)' 문화공원과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업시설 '시간(時間)'이 함께 조성된다. AC3블록은 교육과 생활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스터디 몰', AC4블록은 의료·헬스케어 기능에 초점을 둔 '프리미엄 메디컬 몰'로 계획됐다. 교육 관련 업종과 카페·외식시설, 의료·클리닉 및 생활편의 업종 등을 블록별 특성에 맞춰 구성할 예정이다. 입주민과 주변 생활권의 이용 수요를 고려한 상업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하며 특별공급은 11월 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C3블록이 11월 10일, AC4블록이 11월 11일이다. 두 블록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단, 모두 당첨되면 먼저 발표하는 AC3블록 당첨만 유효하다. 정당계약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10월 23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및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에는 주택형별로 가점제와 추첨제가 적용된다. 전용 85㎡ 이하는 가점제 70%, 추첨제 30%이며 85㎡ 초과는 가점제 80%, 추첨제 20%다.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우선 공급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이며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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