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E&A, 깜짝 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3거래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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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깜짝 실적에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3거래일째 강세

등록 2026.10.23 09:34

한종욱

  기자

자사주 취득 및 소각 계획 발표시장, 연간 실적 전망치 대폭 상향3분기 호실적 발표에 투심 긍정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삼성E&A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과 증권가의 목표 주가 상향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실적 전망 상향과 주주환원 확대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14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E&A는 전 거래일 대비 7.40% 오른 5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일 9.63%, 전날 17.61% 상승한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삼성E&A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9105억원, 영업이익은 50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8%, 18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2520억원을 98.7% 웃돌았다.

호실적에 증권사들도 목표 주가를 잇달아 높였다. 이날 키움증권과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각각 7만5000원으로, 하나증권은 7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6만8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올렸다.

회사는 3분기 만에 연간 수주와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수주 전망치를 기존 12조원에서 19조원으로, 영업이익 전망치를 8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조정했다.

주주환원도 확대한다. 삼성E&A는 7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으며, 이 가운데 6900억원어치는 소각하고 900억원어치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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