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2차전지주 약세코스닥 1.25% 하락 마감
코스피가 7000선을 웃돌며 출발해 장중 7100선까지 올랐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695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지만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당수는 약세를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87포인트(0.58%) 내린 6954.52에 마감했다. 지수는 7045.79로 출발해 장중 7171.52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 폭을 줄여 저점인 6951.78 부근에서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49억원, 64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조5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9% 내린 26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0.56% 오른 179만3000원을 기록했고 SK스퀘어도 0.53%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기는 5.78%, LG에너지솔루션은 3.86%, 현대차는 2.0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7% 하락했다. KB금융도 1.25% 내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31포인트(1.25%) 하락한 811.88에 마감했다. 825.03으로 출발해 장중 830.21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 전환해 저점에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90억원, 61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3.15%, 에코프로가 1.70%, 에코프로비엠이 1.78%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도 3.35% 내렸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3.95%, 심텍은 1.67%, 리노공업은 0.73% 상승했다.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는 각각 1.53%, 2.08% 내렸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종목은 코스닥에서 다수 나왔다. 빛과전자가 30.00% 상승했고 오르비텍·테라뷰·엑스비스·서진기전·더코디도 29%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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