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전·하이닉스 장 초반 강세···코스피 6900선 출발

증권 종목 개장시황

삼전·하이닉스 장 초반 강세···코스피 6900선 출발

등록 2026.09.07 09:35

문혜진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코스닥도 반도체 장비주 강세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3% 넘게 오르며 6900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경계감이 이어졌지만,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57포인트(3.34%) 상승한 6910.78로 출발해 오전 9시6분 기준 6902.9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8억원, 1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476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지난 4일 미국 증시에서는 고용지표 호조로 금리 인상 경계감이 커지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나스닥지수는 0.29% 내렸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지수는 3.4% 상승했다.

해당 흐름은 국내 대형 반도체주에도 이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3.91% 오른 26만5500원, SK하이닉스는 5.46% 상승한 17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2.09%, SK스퀘어는 5.67%, 삼성전기는 3.57%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41포인트(1.16%) 오른 822.91로 개장한 뒤 같은 시각 825.24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15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억원, 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상승세는 반도체 장비주에서도 두드러졌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87%, 원익IPS는 4.18%, 이오테크닉스는 5.53% 오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은 0.52%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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