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 등 시총 상위주 동반 하락세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만 순매수세 유지코스닥도 2% 넘게 급락···에코프로·알테오젠 약세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에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장 초반 3%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6835.80)보다 210.33포인트(3.08%) 내린 6625.47에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는 전장보다 176.99포인트(2.59%) 하락한 6658.81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1억원, 110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2406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07% 내린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3.19% 떨어진 16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SK스퀘어는 5.06%, 삼성전기는 3.15%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차가 4.0% 떨어지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1.91%), 삼성바이오로직스(-1.78%), 삼성전자우(-1.47%) 등도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1.25)보다 18.45포인트(2.25%) 내린 802.80에 출발한 뒤 21.96포인트(2.67%) 하락한 799.2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억원, 1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6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4.01%, 에코프로비엠은 3.36% 내리고 있으며 알테오젠(-2.99%), 레인보우로보틱스(-2.89%), 주성엔지니어링(-2.20%) 등도 약세다.
반도체 관련주인 리노공업은 3.21%, 이오테크닉스는 1.78%, 심텍은 1.51%, 원익IPS는 1.18% 각각 하락하고 있다. HLB도 3.23% 떨어지고 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