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30주년 기념식 연다···"기업가치 제고 총력"

보도자료

거래소, 코스닥 30주년 기념식 연다···"기업가치 제고 총력"

등록 2026.06.22 10:54

김호겸

  기자

한국거래소·한국IR협의회·코스닥협회 공동 주최벤처캐피탈과 증권업계, 시장 활성화 논의제약·로보틱스 등 첨단산업 전문가 강연 주목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개설 30주년을 맞아 상장기업 100여 곳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스닥 기업의 가치 제고와 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는 다음 달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코스닥시장 30주년 기념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996년 7월 1일 개장한 코스닥시장의 지난 30년 성과를 조명하고 미래 첨단·혁신산업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과 연계해 1일부터 3일까지 콘래드호텔과 거래소 사옥 등에서는 한국IR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OSDAQ CONNECT 2026' 행사가 진행된다.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사와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VC), 증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상장사들은 일자별 지정 테마에 맞춰 공동 IR을 실시한다. 1일 업종 대표주를 시작으로 2일 국가첨단전략, 3일 강소유망 및 코넥스 기업 순으로 일정이 구성됐다.

이어 제약·바이오, 로보틱스, K-뷰티 등 8개 산업 전문가 강연과 VC 투자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박용근 토모큐브 대표 등 주요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대담과 거래소의 코스닥 정책 방향 발표도 이어진다.

거래소 측은 "이번 'KOSDAQ CONNECT 2026'이 코스닥 기업가치 제고와 시장 활성화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스닥 상장기업과 기관투자자, VC·증권업계, 유관기관 등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 코스닥협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 정보 제공을 확대해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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