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창립 100주년···"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보도자료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글로벌 혁신 제약사 도약"

등록 2026.06.21 16:55

임재덕

  기자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1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조 대표는 전날 서울 동작구 윌로우하우스에서 열린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20일 윌로우하우스에서 진행된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식. 사진=유한양행 제공20일 윌로우하우스에서 진행된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기념식. 사진=유한양행 제공

그는 "유한양행이 100년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여는 '프로그레스'(진전)와 원칙을 지키며 품격을 높이는 '인테그리티'(진실성)라는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뢰의 100년 위에, 약속의 100년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행사는 창립 100주년 기념식, 윌로우하우스 개관식, 백일장·사생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윌로우하우스는 유한양행의 옛 사옥으로, 보수 작업을 거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유한양행은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가 1926년 설립했다. 유 박사는 1969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했고, 1971년 세상을 떠나면서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유언을 남겼다. 유한양행은 국산 항암제 '렉라자'를 비롯해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판매하며 굴지의 제약기업 자리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2조186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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