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기후·전환금융 '속도전'···이찬우 회장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보도자료

NH농협금융, 기후·전환금융 '속도전'···이찬우 회장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록 2026.06.18 08:40

김다정

  기자

사진=NH농협금융사진=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녹색 대전환(K-GX) 기조에 발맞춰 기후금융과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낸다. 단순한 탄소 배출 감축을 넘어 친환경·전환금융을 그룹의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이찬우 회장 주관으로 지주·계열사 ESG 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ESG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찬우 회장은 친환경 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금융의 역할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찬우 회장은 "산업구조 전반의 녹색 대전환은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정부 정책의 속도에 맞추어 NH농협금융이 기후금융과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NH농협금융은 재생에너지 기반 시설에의 투·융자 및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에너지 대전환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권 내 전환금융 선도를 목적으로 ▲전환금융 전략 및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경과 ▲실증 파일럿 프로그램 성과 공유 ▲농업·지역·상생 분야의 강점 기반 NH농협금융의 차별화된 전환금융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계열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NH농협은행의 업권 최대규모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활용한 재생에너지 전환 실행 사례, NH투자증권의 국내 최초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기반 탄소금융 비즈니스 추진 사례를 공유하며, 그룹 차원의 기후·탄소금융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신사업 확충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