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프리미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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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프리미엄 시장 공략"

등록 2026.05.20 14:16

전소연

  기자

2026년형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출시OLED 패널 탑재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출고가 119만원부터 189만원으로 책정

삼성전자가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삼성전자가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6K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6K 고화질 신제품 '오디세이 G8'을 포함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디세이 G8(G80HS) ▲오디세이 G8(G80HF) ▲오디세이 OLED G8(G80SH) ▲오디세이 OLED G7(G73SH)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32형 오디세이는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가 적용됐고,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가 적용돼 다양한 장르에서 최적의 게임 경험을 지원한다. 27형 오디세이는 5K 해상도 기반으로 최대 180Hz의 주사율을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듀얼모드를 통해 QHD 해상도에서는 주사율을 최대 360Hz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모두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 인증과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을 지원해 고사양 게임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32형 오디세이 OLED G8은 VESA 디프슬레이 HDR 트루블랙 500 인증을 획득해 깊이감 있는 블랙과 섬세한 명암 표현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2형 OLED G7은 고주사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모드도 탑재돼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신제품에는 빛 반사를줄이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을 탑재해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에는 'QD-OLED 펜타 탠덤' 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기술은 패널의 에너지 효율과 수명, 휘도를 모두 높이는 기술로 섬세한 명암 표현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10+ 게이밍 기술을 통해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 있는 HDR 화질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HDR10+ 인증을 적용해 밝기와 색 정확성을 모두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톤(Pantone)의 경우 2100개의 색상과 함께 110여 개의 피부 톤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윤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제품기획그룹 프로는 "현실을 넘어 더 선명하게 보고 더 깊이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신제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6K를 포함한 초고해상도 기술과 OLED 혁신을 통해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오디세이를 앞세워 글로벌 모니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의 출고가는 ▲27형 5K 오디세이 G8(119만원) ▲32형 오디세이 OLED G7(139만원) ▲27형 오디세이 OLED G8(155만원) ▲32형 오디세이 OLED G8(175만원) ▲32형 6K 오디세이 G8(189만원) 등으로 각각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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