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강남권 첫 선 펜트하우스·스마트팜·워크 라운지까지 '완벽'반포 한강변 시작으로 '오티에르' 확장 목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들어선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 첫 단지, '오티에르 반포'가 입주를 약 3개월 앞두고 막바지 정비 작업에 한창이다. 후분양 단지인 이곳은 분양과 입주를 동시에 준비하며, 고급 주거 단지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8일 오전 찾은 '오티에르 반포'는 서울지하철 7호선 반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자리했다. 251가구, 2개 동 규모의 소규모 단지이지만 입구에 들어서자 스카이브릿지가 길게 이어지고, 청량한 파란색 외벽과 프리미엄 강건재 '포스맥(PosMAC)'이 어우러진 건물이 시선을 압도했다. 작은 단지임에도 입체감 있는 외관과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이 어우러져 세련됨과 친환경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15층 스카이라운지에 발을 들이자, 한층 더 특별한 공간이 펼쳐졌다.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패브릭 디자인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프랑스 조향사 레이몬드 매츠의 향과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감각을 자극했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 전용 커피와 차 한 잔을 곁들이면,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호사스러운 시간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펜트하우스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전용 150㎡ 규모, 남향으로 배치된 거실과 침실, 독일 시스템 창호와 3중 유리로 경부고속도로 소음을 차단한 내부는 마치 도시 속 오아시스 같았다. 핀란드산 원목 마루, 독일산 수전, 이탈리아 '베네타 쿠치네' 주방가구 등 고급 마감재가 공간을 가득 채우며, 복층 구조와 발코니를 통해 한강 조망까지 가능했다.
커뮤니티 공간은 기대 이상이었다. 호텔식 로비를 중심으로 스포츠, 컬처, 에듀, 퍼블릭 존이 길게 이어진 구조는 입주민의 동선을 배려한 설계였다. AI 큐레이팅 시스템이 시간과 상황에 맞춰 음악과 분위기를 조절하고, 시설 이용은 전용 플랫폼으로 손쉽게 관리된다. 청소·세탁·헬스케어·자산관리까지 포함한 '올 라이프 케어' 서비스는 단순 편의성을 넘어 삶의 질을 끌어올렸다.
특히 '스마트팜'은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살아 있었다. 수경 재배 시스템으로 상추와 청경채를 키우고, 수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 워크 라운지'는 재택근무와 1인 창업, 콘텐츠 제작까지 고려해 설계돼,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삶과 업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보여주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오티에르 반포'를 시작으로 핵심지 하이엔드 브랜드 확장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올해 준공을 앞둔 '오티에르 신반포'에 이어, 지난해 분양을 마친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오티에르 방배', '방배 15구역'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오티에르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삼성물산과 수주전을 펼치고 있는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을 비롯해 목동재건축 등 주요 사업지에도 오티에르를 확대 적용해 서울 곳곳에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오티에르의 핵심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오티에르만의 정체성으로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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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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