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즉각적인 휴전, 2단계 종전 협상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 가능성
6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은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미국과 이란에 전달했다. 파키스탄 주도로 마련한 중재안은 잠정적으로 '이슬라마바드 협정'이라고 불리며, 즉각적인 휴전과 이후 포괄적 종전 합의로 이어지는 2단계 구조를 담고 있다.
중재안에서 1단계는 즉각적인 휴전을 말한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공습 및 교전을 즉시 멈추고, 이란이 해협을 재개방하여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을 정상화하는 조건이다.
2단계는 휴전 기간 내에 세부 사항을 논의하여 영구적인 전쟁 종식을 선언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이란의 핵 활동 제한, 제재 완화, 동결 자산 해제 등 현안들이 최종 합의문에 포함될 예정이다.
전쟁 종식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77% 폭증하며 6만9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더리움, XRP,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다.
7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로 예정된 데드라인 전에 실제 합의문 서명이 이루어질지가 관건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인 개방 조치가 시작된다면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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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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