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상용화 도전 소식에 급등세CRO 독일 프로필과 협력 부각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2만5000원(15.72%) 오른 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천당제약은 자체 독자 기술 'S-PASS'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한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진입했다고 밝혔다.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은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 사례가 없다. 회사는 이번 임상으로 기술적 입증을 완료하고 상업화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 인슐린의 혈당 조절 효능, 생체이용률, 음식 영향을 피하 인슐린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대조군이 명확해 성공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제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계획했다는 점이다. 제1형 환자는 내인성 인슐린이 없어 외부 인슐린의 혈당 조절 효과를 측정하기 용이하다. 다만 체내 항상성 시스템이 없어 약물에 의한 저혈당 위험이 크다. 시험 인슐린의 약물 동태가 분명해야 이상 반응 없이 임상을 마칠 수 있다는 의미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은 별도의 파일럿 임상을 통해 환자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임상시험수탁기관(CRO)는 당뇨병 임상 전문인 독일의 프로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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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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