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억원 규모14일 소각 예정
대우건설은 4일 이사회를 열어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 471만5000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소각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약 420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해 자본금 감소 없이 발행 주식 총수만 감소하는 형태다.
대우건설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을 제고함으로써 주식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측은 "발행주식 총수 감소에 따른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주주 가치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기주식 소각 의무화 등을 포함한 제도적 변화 움직임에 발맞춘 선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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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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