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5월 적발된 건 때문인데요. 박 씨의 음주운전은 걸린 것만 이번이 세 번째. 화면에 나오면 안 될 수준이죠.
음주운전 '삼진아웃' 연예인은 박 씨 말고도 많은데요. 이번 기회에 리스트를 들여다봤습니다.
우선 '순돌이 아빠', 원로배우 임현식입니다. 삼진 두 번으로도 모자란, 음주운전 전과 7범인 분이죠. 배우 채민서는 음주 전과 4범입니다. 2019년 네 번째 적발 시 역주행에 사고까지 냈지만,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김호중 음주운전 시 동승자로 알려진 가수 길(길성준)은, 그 자신도 음주 전과 3범의 경력자입니다. 가수 호란은 2016년 환경미화원을 다치게 만든 사고 때 전과 3범이 됐는데요. 지난해 '복면가왕'에 나왔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배우 윤제문 역시 음주운전 전과 3범. 상대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논란이 많죠. 이밖에 연예계 음주운전 전과 3범에 속하는 이들인데요.
▲배우 = 김혜리, 안승훈, 이재포(코미디언 겸), 나조은, 손승원(뮤지컬) ▲가수 = 이동원, 뉴챔프, 영기, 김은오 ▲영화감독 = 박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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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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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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