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합병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이전 관련 정정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증권신고서의 일부 내용을 수정, 보완하고 반기보고서 제출에 따라 관련 내용을 증권신고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15일 그룹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증권신고서를 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금융감독원은 두산이 제출한 증권신고서가 투자자를 위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보완을 요구했고 두산은 지난 6일 1차 정정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뉴스웨이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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