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최고경영자(CEO) 인사안을 확정했다.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정진택 사장은 내년 3월까지 임기를 마무리하고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다.
최 부회장은 1989년 삼성엔지니어링 화공사업팀에 입사한 뒤 화공사업본부장, 플랜트사업1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8년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에 올랐으며 올해 3월 삼성중공업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날 부사장 5명, 상무 7명, 마스터 1명 등 총 13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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