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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프랑스 파리에서 사라진다는 이것

라이프 숏폼 이슈 콕콕

프랑스 파리에서 사라진다는 이것

등록 2023.04.05 15:49

이석희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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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는 매우 편리한 이동수단입니다. 하지만 인도에 방치된 킥보드나, 이용수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기 일쑤인데요.

불편한 상황은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 제도 활성화 이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유 킥보드의 금지를 두고 주민투표를 실시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파리.

투표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금지에 찬성한 파리시민은 무려 90%에 달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파리시는 올 8월 전동킥보드 대여 업체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계획인데요.

우리나라도 방치된 킥보드, 인도 질주, 2인 이상 탑승, 안전모 미착용 등 파리와 비슷한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 우리 역시 주민투표를 진행해보면 어떨까요?

프랑스 파리에서 사라진다는 이것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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