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FF‘는 캠코가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이 상호교류와 금융·경제지식 습득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캠코는 2019년까지 4년간 대학생 총 475명을 지원했고, 올해도 57명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엔 BUFF 5기에 참가하는 대학별 11명 학생대표와 문성유 캠코 사장, 캠코 멘토단이 참석했다. 대표학생 선서, BUFF 프로그램 소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 강좌 등이 이어졌다.
BUFF 5기는 12월까지 금융세미나, NCS 전략특강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모의 AI면접, 화상컨설팅 등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AI커리어 관리 플랫폼에 참가한다. 활동 우수자에겐 1개월 간 캠코 현장실습 기회도 주어진다.
문성유 사장은 “출범 5기를 맞는 BUFF 활동이 부산지역 대표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 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BUFF 활동과 더불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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