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지난 3일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발달장애 어린이 15명의 가족들을 초대해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케이크 만들기 교실과 커피 교실을 열고, 연 2회 총 20가족을 선발해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SPC 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SPC 행복한 가족을 통해 장애아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해 4월부터 임직원 매칭 펀드 기부 프로그램 ‘SPC 행복한 펀드’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 사업을 지원해 왔고, 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 교육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 장애인 고용을 위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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