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 통신분쟁 조정 '최다'···명의도용·스미싱 피해↑
KT가 최근 3년간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통신 분쟁조정 신청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KT를 상대로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 건은 1411건이었다. SKT는 773건, LGU+는 627건이었다. 이동통신 3사에서 총 2811건이 접수됐다. 이외에도 SK브로드밴드 168건, 기타 510건 등으로 집계돼 통신사의 총 분쟁조정 사건은 3489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