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JW신약 3개월 영업정지···年기준 351억 규모
JW그룹의 JW신약이 불법 리베이트 적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행정처분을 받았다. 올해 행정처분만 63건을 받으며 분기 매출 하락이 염려되는 가운데 회사 측은 연간 매출에는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W신약은 의약품 '아일리안점안액 (히알루론산나트륨)' 등 56개 품목에 대해 이달 7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판매 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연간으로 보면 지난해 전체 매출액(1042억원)의 33.68%인 351억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