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철강 불황 터널 벗어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조단위 투자' 숙제
국내 철강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제품 가격 인상, 수입 규제 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각각 11조3000억원, 2조4752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친환경 설비와 해외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 부담 관리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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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철강 불황 터널 벗어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조단위 투자' 숙제
국내 철강업계가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부담에도 제품 가격 인상, 수입 규제 효과 등으로 2분기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각각 11조3000억원, 2조4752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친환경 설비와 해외 생산기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함께 재무 부담 관리가 향후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보도자료
실증설비부터 공정설계까지···포스코, 제조벤처 키운다
포스코그룹이 포항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열고 제조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부터 양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센터는 4074㎡ 규모로 10개 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냉각수와 산업가스 설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4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포스코는 벤처기업 발굴과 사업화, 해외 판로 개척 등을 맡는다.
산업일반
포스코, 상생 지원 2·3차 협력사로 확대···5300곳 수혜
포스코그룹이 대금 지급 개선과 성과공유, 산업안전 지원 범위를 2·3차 중소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5300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며, 대금은 10일 이내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 100%를 유지한다. 또한 성과공유제와 안전설비 지원,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을 강화해 공정거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중공업·방산
美 반덤핑 0% 판정···포스코·현대제철 '현지화 시간' 확보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의 한국산 냉연강판 반덤핑 행정심사에서 0.00%의 덤핑마진을 받아 사실상 무관세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세 부담과 통관 비용이 줄어들고, 현지 생산체제 전환 전까지 국내 생산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됐다. 북미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유지와 현지화 전략 추진의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중공업·방산
돈 있을 때 빚 갚는다···포스코, 달러채 선제 정리
포스코가 국내 기업 최초로 외화채 공개매수 방식으로 3억6000만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을 조기 상환했다. 이번 상환은 보유 현금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이로써 차입금과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글로벌 금리와 환율 변동성에 대비한 선제적 재무 안정화 전략의 일환이다.
산업일반
포스코 '무분규 신화' 시험대···성과급·직고용·노란봉투법 '3중 변수'
포스코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둘러싸고 무분규 사업장 전통에 도전을 받고 있다. 성과급 요구와 협력사 직원의 직고용,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하청노조 교섭 부담 등 다양한 현안이 동시에 불거지며, 노사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장기 갈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보도자료
포스코 사랑의 헌혈, 6만5000명 돌파···28년간 이어온 나눔 캠페인
포스코는 28년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누적 참여자 6만5000명을 돌파했다.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입주사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누적 헌혈량은 약 2600만㎖, 헌혈증 기부는 1만3500장에 달하며, 수혈이 필요한 환우 지원에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글로벌 업황 살아나는데···포스코·현대제철, '환율·건설' 이중고에 발목
글로벌 철강 시장은 수요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국내 철강업계는 건설경기 침체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방어력을 갖추고 있지만, 건설용 강재 의존도가 높은 현대제철은 내수 부진의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다. 국내 철강 수요가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 인상은 쉽지 않아 원가 부담까지 겹치면서 업계의 실적 개선이 제한적이다.
중공업·방산
전기료 감면 추진에 포스코 HyREX 주목···CBAM 대응 속도 낼까
국회에 저탄소 철강 생산 전기요금을 감면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되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기술 HyREX가 주목받고 있다.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과 함께 전력비 부담 완화는 저탄소 철강 전환 비용과 유럽향 수출 경쟁력에 결정적 변수로 평가된다. 포스코는 HyREX 기술 실증과 전기로 가동을 통해 고로 생산구조에서 저탄소 공정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며, 법안 통과 시 비용 감소와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중공업·방산
중노위 행정지도에 포스코 숨돌렸다···파업 위기 일단 넘겨
포스코가 '협력사 직원 직고용' 문제로 불거졌던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넘겼다.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노조의 쟁의 조정 신청에 '행정지도' 결정을 내리면서다. 당장의 파업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직고용을 둘러싼 노조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포스코 한국노총 노조와 포스코의 3차 조정회의를 진행한 뒤 양측 교섭을 권유하는 '행정지도' 처분을 내렸다. 포스코의 직고용 결정은 교섭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