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산업용 전기요금 대폭 인상에 철도업계 '불똥'
# 국내에서 전기요금을 가장 많이 내는 공기업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KTX 등의 열차 운행을 비롯해 전기요금으로 지난해에만 5329억 원을 지불했다. 지난 2022년보다 1000억원이나 증가한 액수다. 이는 코레일 연간 영업 손실인 4700여억 원보다도 많다. 대부분의 열차가 전기 동력인 탓에 전기요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 차량 1만4000여 칸 중 디젤을 사용하는 동차와 기관차는 230여 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년간 산업용 전기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