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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은 속도전, 세제는 브레이크...엇박자 부동산 정책

기자수첩

[기자수첩]공급은 속도전, 세제는 브레이크...엇박자 부동산 정책

정부가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신규 공공택지 7만3000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발표했지만, 세제와 규제는 지속적으로 변동되며 예측 불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이런 불안정성은 중소·중견 건설사와 소규모 정비사업에 타격을 주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공급과 규제의 엇박자로 인해 시장 안정에 기여하지 못하는 상황을 초래한다. 시장이 정책 발표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해야 한다.

정비사업 4.4만가구 확보한 한토신···'준공 실적'은 걸음마 단계

도시정비

정비사업 4.4만가구 확보한 한토신···'준공 실적'은 걸음마 단계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참여 규모를 4만4633가구로 늘리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며 신규 사업장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장의 착공 및 분양 과정도 진행 중이다. 다만 준공 실적은 아직 부족해 대규모 사업장의 안정적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민과의 이해 조율과 사업 관리 능력이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완전자본잠식 딛은 신동아건설, '개발통' 채정섭 업고 1조 수주 정조준

건설사

완전자본잠식 딛은 신동아건설, '개발통' 채정섭 업고 1조 수주 정조준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영입하고 1조원 수주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무구조를 정상화한 이후 서울과 지방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 중이며, 용산구 서빙고역세권 개발 등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채정섭 대표의 경험이 신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실화되는 건설사 정비사업 '나눠먹기'···목동 12단지 재건축도 유찰

도시정비

현실화되는 건설사 정비사업 '나눠먹기'···목동 12단지 재건축도 유찰

목동 신시가지 1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GS건설 단독 응찰로 유찰됐다. 최근 정비사업지에서 경쟁 없는 단독 입찰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건비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설사들이 수주전 비용과 브랜드 노출 부담을 우려해 선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은 경쟁 감소로 공사비, 금융 조건 등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부, 3기 신도시 착공 2년 앞당긴다···주택 공급 확대 박차

부동산일반

국토부, 3기 신도시 착공 2년 앞당긴다···주택 공급 확대 박차

국토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착공 시기를 최대 2년 앞당기고,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비주택용지를 주택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공공주택 50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제시했다. 지방에는 '5극 3특' 전략을 적용해 첨단도시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며, 주거안전망 강화, 전세사기 예방, 교통서비스 혁신 등도 병행한다.

"공급 확대 외치지만 현장은 멈췄다"···전문가들 '대출·사업성 규제 손질' 촉구

부동산일반

"공급 확대 외치지만 현장은 멈췄다"···전문가들 '대출·사업성 규제 손질' 촉구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비아파트 공급 정상화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융·세제·건축 규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사비 상승과 대출 규제로 사업성이 악화돼 인허가 후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실질적 자금 지원 대책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신동아건설, 정비사업 복귀···하반기 공공·민간 수주 총력

건설사

신동아건설, 정비사업 복귀···하반기 공공·민간 수주 총력

신동아건설이 기업회생절차 종결 이후 첫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수익성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천 검단 공공주택사업과 서울 강동·강서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신규 수주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무구조 개선은 이뤘지만 주택 하자 판정 건수 증가는 브랜드 신뢰 회복의 과제로 남아 있다.

서울시, 재건축 '1회 유찰 후 수의계약' 추진···정비사업 속도전 나선다

부동산일반

서울시, 재건축 '1회 유찰 후 수의계약' 추진···정비사업 속도전 나선다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공사 선정 시 경쟁입찰이 한 번만 유찰돼도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공사비 상승과 사업성 악화로 입찰이 무산되는 경우가 늘어 사업 지연 해소와 주택 공급 확대 목적이며, 수의계약 확대에 따른 조합의 협상력 약화 우려도 제기된다.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수주···강남권 노른자 확보 릴레이

도시정비

삼성물산, 개포우성4차 수주···강남권 노른자 확보 릴레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4차 재건축 시공권을 최종 따냈다. 최근 2년여간 정비사업 확대에 매진한 삼성물산은 개포·방배·대치 등 주요 정비사업지를 대거 잡으며, 강남권 '래미안 벨트' 확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삼성물산은 전날 열린 개포우성4차 조합 총회를 통해 이 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5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045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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