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럽서 몸집 키운 현대모비스···'非계열' 수주 확대 교두보
현대모비스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매출 확대와 글로벌 완성차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비계열 완성차 수주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 거점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 전략으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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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럽서 몸집 키운 현대모비스···'非계열' 수주 확대 교두보
현대모비스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매출 확대와 글로벌 완성차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비계열 완성차 수주 비중을 2033년까지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 거점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 전략으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자동차
3082대 앞선 기아···현대차, 신차 3종으로 반격
기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 합산 판매량을 앞섰다. 쏘렌토를 중심으로 한 SUV 판매 호조와 EV3·EV5 등 전기차 라인업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반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주요 차종 판매가 줄었고, 하반기 신차 경쟁이 내수 판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기·전자
애물단지 된 '전기차 충전'···SK·LG 잇달아 손 뗀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서 SK그룹과 LG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투자금 회수 지연, 시장 경쟁 심화 등의 이유로 잇따라 사업을 철수한다. SK는 SK시그넷을 완전자회사 전환 후 매각하며, LG는 하이비차저 사업 종료와 미국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 그룹별 전략적 사업 구조 재편에 맞춰 자원 집중 및 신성장 분야 투자에 박차를 가하는 양상이다.
자동차
유럽선 전기차, 미국선 하이브리드···기아 '투트랙 전략' 통했다
기아가 유럽과 국내에서는 전기차,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앞세운 투트랙 전략으로 올해 2분기 전동화 차량 판매량이 29만6000대로 60% 증가했다. 전체 판매 대비 전동화 차량 비중은 35.3%로 상승했으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4%와 매출 33조37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맞춤형 공급과 신차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전기·전자
SK㈜, 적자 자회사 시그넷 상폐 후 매각···리밸런싱 속도
SK㈜가 전기차 충전기 자회사 SK시그넷을 상장폐지 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구조조정은 충전 인프라 시장 부진과 3년 연속 적자에 따른 것으로 추가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자본을 AI와 반도체 등 핵심 성장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리밸런싱 전략의 일환이다. 공개매수로 소액주주 보호에도 나선다.
자동차
현대차·기아 유럽 성적표 엇갈렸다···EV 전략이 희비 갈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상반된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는 판매량과 점유율이 모두 하락한 반면, 기아는 신형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6.9%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두 회사의 희비를 전기차 상품 전략에서 찾고 있다. 현대차는 하반기 '아이오닉3' 등 신차 출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자동차
테슬라·BYD 질주···'국산차 천하' 흔드는 전기차 공습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부상하며 수입차 점유율이 사상 처음 25%를 돌파했다. 테슬라 모델Y와 BYD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기존 현대차·기아 중심 경쟁 구도가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경쟁력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국산차의 시장 우위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자동차
'축소' 택한 폭스바겐, '확장' 나선 현대차···엇갈린 생존 전략
폭스바겐은 10만명 감원과 생산시설 폐쇄 등 대규모 구조조정과 투자 축소를 추진한다. 반면 현대자동차그룹은 125조2000억원 투자로 AI,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생존 전략이 비용 절감과 성장 투자로 양분되는 모습이다.
자동차
보조금 막히자 PHEV로···BYD, 한국 공략 '플랜B'
BYD가 전기차 보조금 제외 후 가격 할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 전략을 재정비했다. 자사 전기차에는 100만~17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첫 PHEV인 씨라이언6 DM-i를 출시했다. 서비스센터 확대와 정비 인력 양성 등 장기 경쟁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테슬라의 '보조금 역설'···1위의 품격은 없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를 기록한 테슬라가 전기차 보조금 지급 시점에 맞춰 모델3와 모델Y 일부 트림 가격을 최대 700만원 인상해 논란이 일었다. 보조금 정책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과 함께, 시장을 이끄는 1위 기업의 책임과 소비자 신뢰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