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NW리포트]車보험료 또 오를까···손보사 빅4, 손해율 '경고등' 켜졌다
내년 자동차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 차량이 대폭 늘었고, 휴가철 차량 이동량 증가와 전기차 화재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한 탓이다. 특히 최근에는 대인배상 손해율보다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등 '차량 수리비'와 관련한 손해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형 손보사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