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7월 산업생산 보합·소비 2.4%↓···설비투자는 7.5%↑
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고, 소비는 2.4%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업황 호조로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늘었으며,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확대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1.3% 하락했으며,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며 민생 안정에 정책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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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산업생산 보합·소비 2.4%↓···설비투자는 7.5%↑
7월 산업생산이 전월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고, 소비는 2.4% 감소했다. 반면 반도체 업황 호조로 설비투자는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늘었으며, 운송장비와 기계류 투자가 확대됐다. 서비스업 생산은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1.3% 하락했으며,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며 민생 안정에 정책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빙
[카드뉴스]'21년 만에 최악'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였다
우리나라의 경기침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최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소매판매액지수가 업데이트됐는데요. 이 기간 소매판매액지수는 104.8로 전년보다 2.1% 감소했습니다. 1~11월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3.1%를 기록했던 지난 2003년 이후 2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어든 결과입니다. 상품군별로는 내구재 -2.8%, 준내구재 -3.7%, 비내구재 –1.3%로 집계됐는데요. 모든 상품군의 소비가 2년째 감소한 상황.
수출 늘었지만 소비가 ‘발등의 불’
이번 분기 수출은 증가했지만 경기불황으로 소비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침체에 빠진 내수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가 2.2% 감소하면서 부진을 이어갔다. 소매판매는 지난해 11월 0.3% 줄어들며 두 달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몰아쳤던 2008년 8월∼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승용차 등 내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