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대한항공, 날았다···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
대한항공이 3분기 성수기를 맞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3분기 매출 4조2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19% 증가했다. 다만 다만 당기순이익은 34.8% 감소한 2766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항공은 "하계 여객 성수기 기간 공급 적시 확대와 전자상거래 등 화물 수요 최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