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키움증권, 3분기 순익 2385억원···IB 선방에도 수익성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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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3분기 순익 2385억원···IB 선방에도 수익성 '뒷걸음질'

등록 2026.10.30 11:05

노영현

  기자

영업이익 4061억원···전년 대비 0.7% 소폭 감소IB 수수료 수익 968억원···전 분기보다 16.2%↑자기자본 7.7조원 확보···IMA 사업 진출 기반 확대

사진=키움증권 제공사진=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며 수익성 둔화가 나타났다. IB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넘게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3224억원) 대비 26.0% 감소한 238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년 동기(4089억원) 대비 0.7% 줄었다.

올해 3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올해 3분기 28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었지만 직전 분기(5023억원) 대비 42.9% 줄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중에서 주식 수수료 수익은 2447억원으로 전년 동기(1852억원) 대비 32.1% 늘었다. 같은 기간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은 23.8% 증가한 422억원으로 집계됐다.

S&T/운용 수익은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738억원) 대비 90.0% 늘었지만 직전 분기(2492억원) 대비 43.7% 감소했다.

IB수수료 수익은 968억원으로 전년 동기(596억원) 대비 62.4% 증가했고 직전 분기(833억원) 대비 16.2% 증가하면서 실적 방어에 견인했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에는 한층 가까워졌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자본총계는 7조6809억원으로 직전 분기(6조8909억원) 대비 11.5% 늘었다. IMA은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게 허용된다. 자기자본 8조원 요건을 최근 2개 사업연도 결산일 기준으로 연속 충족해야 하고 4조원 종투사 업무도 2년 이상 영위해야 IMA 사업자 지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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