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허위매출 의혹에 하한가 마감2025년 매출 35억원 부풀리기 의혹
코스모로보틱스가 장 초반 급락 출발한 뒤 20% 넘게 치솟으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기준 코스모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8% 오른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날 전일 종가보다 14.89% 낮은 64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9300원까지 올라 23.67%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전날 전 거래일 대비 29.98% 내린 752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코스모로보틱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경찰은 코스모로보틱스가 실제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거나 거래 내용과 다른 방식으로 매출을 계상해 2025년 매출액을 약 35억원 부풀린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88억6300만원으로, 경찰이 허위 계상으로 의심하는 금액은 전체 매출의 약 40% 수준이다.
경찰은 해당 재무제표가 올해 코스닥 상장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제시됐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관련 매출이 적법하게 인식됐다는 입장이다.
뉴스웨이 문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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