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연휴 뒤 7040선 약세 출발···SK하이닉스 2%대↓

증권 종목 개장시황

코스피, 연휴 뒤 7040선 약세 출발···SK하이닉스 2%대↓

등록 2026.09.28 09:29

이자경

  기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개인은 700억원대 순매수SK하이닉스·SK스퀘어 약세···LG에너지솔루션은 상승코스닥 강보합 출발···FDA 승인 HLB는 상한가 직행

그래픽=홍연택기자그래픽=홍연택기자

코스피가 추석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첫 거래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HLB의 상한가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8.8포인트(0.55%) 내린 7042.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3.06포인트(0.33%) 내린 7057.86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7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1억원, 2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0.53% 내린 2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20% 하락한 182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총 상위 50위권에서는 SK스퀘어(-2.86%), 삼성물산(-3.13%), 등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반면 LG전자(3.59%), SK이노베이션(3.75%), S-Oil(2.06%), 삼성SDI(1.92%), LG에너지솔루션(1.71%), NAVER(1.28%), 현대모비스(1.22%) 등은 오름세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 가운데 반도체주 변동성이 이어진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주 매도세 속 나스닥지수가 0.64% 하락했다. 다만 25일에는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는 연휴 기간 쌓인 대외 재료를 소화하며 종목별 차별화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05포인트(0.24%) 오른 846.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844.48)보다 1.00포인트(0.12%) 오른 845.48에 개장했다.

개인은 24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2억원, 13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50위권에서는 HLB(29.95%), 알테오젠(2.80%), 파두(2.94%), 리카켐바이오(2.35%), 대한광통신(3.39%), 실리콘투(3.74%) 등이 상승세다. 반면 유진테크(-5.38%), 원익IPS(-4.71%), 주성엔지니어링(-2.63%), 로보티즈(-2.1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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