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헛걸음 마세요"···추석 당일 문 여는 백화점·마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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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걸음 마세요"···추석 당일 문 여는 백화점·마트 어디

등록 2026.09.24 07:54

선다혜

  기자

백화점 3사 추석 당일 휴점···점포별 이틀간 쉬기도같은 브랜드도 휴점일 달라···대형마트 점포별 일정 확인 필수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찾을 계획이라면 점포별 휴점일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추석 당일인 25일 문을 닫고 점포에 따라 전날 또는 다음 날까지 이틀간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지역별 의무휴업일과 명절 휴점 일정 등에 따라 추석 당일에도 문을 여는 점포가 적지 않아 영업 여부가 더욱 복잡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주요 점포는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한다. 다만 이틀간 쉬는 점포의 경우 24~25일 또는 25~26일로 일정이 나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안산점 등 주요 점포가 추석 전날인 24일과 당일인 25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도 강남점과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센텀시티, 광주신세계 등 상당수 점포가 24~25일 이틀간 쉰다. 반면 본점은 25~26일 휴점하고 스타필드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25일 하루만 문을 닫는 등 점포별로 차이가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 무역센터점, 천호점, 미아점, 목동점, 중동점, 킨텍스점, 판교점, 울산점, 충청점이 24~25일 휴점한다.

압구정본점과 신촌점, 울산동구점은 25~26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목동점 별관과 중동점 WEST, 신촌점 U-PLEX 등 일부 시설은 추석 당일인 25일만 휴점한다.

대형마트는 상황이 다르다. 백화점처럼 추석 당일 일괄적으로 쉬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의무휴업일과 명절 휴점 일정, 점포별 운영 계획에 따라 영업 여부가 갈린다. 추석 당일인 25일 영업하고 넷째 일요일인 27일 문을 닫는 점포가 있는 반면 25일을 휴점일로 정한 점포도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마트는 추석 당일인 25일 87개 점포가 영업하고 45개 점포가 휴점한다. 영업 점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점포별로 보면 이마트 별내점과 진접점은 추석 당일인 25일 휴점한다. 반면 트레이더스 마곡점과 구월점은 25일 문을 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영업한다. 두 점포의 이달 휴점일은 27일이다. 같은 이마트 계열 점포라도 지역에 따라 추석 당일 영업 여부가 달라지는 셈이다.

롯데마트도 점포별 의무휴업일 등에 따라 추석 당일 영업 여부가 달라진다. 전체 112개 점포 가운데 30여개 점포가 25일 휴점하며 문을 여는 점포는 평소보다 영업시간을 줄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용하려는 점포의 추석 당일 영업 여부와 영업시간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스트코는 추석 당일인 25일 전 점포가 문을 닫는다.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전 점포가 오후 7시에 조기 폐점한다.

같은 유통시설 안에서도 백화점과 쇼핑몰, 식당가의 영업 일정이 다르고 대형마트 역시 지역과 점포에 따라 휴점일이 달라질 수 있어 연휴 기간 방문 전 영업 여부와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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