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추가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1차 사후 조정에서 조정위원 참관 아래 추가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사는 단체협약 1회독을 다시 진행하며 회사가 제시안을 마련하고, 수용이 어려운 안건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설명하기로 했다. 교섭 결과는 오는 15일 열리는 2차 조정 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기 조정은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사후 조정은 조정이 종료된 이후 노사 합의에 따라 노동쟁의 해결을 위해 추가로 진행하는 절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3월 23일 사측과의 조정이 결렬된 이후 4월 하순 부분 파업과 5월 1~5일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이후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 투쟁을 이어왔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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