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가 '야생의 땅: 듀랑고'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프로젝트 DX'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넥슨게임즈는 8일 '프로젝트 DX' 개발 스튜디오 구성원에 프로젝트 중단 사실을 공지했다. 프로젝트 DX는 2018년 넥슨이 출시했다 약 1년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를 계승한 작품이다.
프로젝트 DX는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맡아 넥슨의 주요 차기작 라인업 중 하나로 소개됐으나 그간 구체적인 개발 진척도 등 소식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원작 '듀랑고' 개발을 맡았던 이은석 전 디렉터도 올해 초 넥슨을 떠나 크래프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듀랑고 월드'(프로젝트 DX)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넥슨에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취임 이후 수익성이 낮은 기존 작품과 진척도가 부족한 신작 프로젝트를 다수 정리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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