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몸값 2700조' 앤트로픽, 11월 美 증시 입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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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2700조' 앤트로픽, 11월 美 증시 입성하나

등록 2026.09.05 14:17

수정 2026.09.05 14:26

권한일

  기자

투자설명서 공개시점 월말로 조정회전신용한도 150억 달러 조율중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가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직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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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를 위해 150억달러(약 20조원) 회전신용한도 조율 중

상장 후 기업가치 최대 2조달러(약 2700조원) 기대

7월 기준 연환산 매출 650억달러(약 92조원)

회사 측, 내년 매출 최대 2000억달러(약 270조원) 전망

배경은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비공개 상장 서류 제출해 IPO 절차 공식화

2분기 조정 영업이익 기준 창사 첫 흑자 달성

주목해야 할 것

앤트로픽이 올해 상장 마치면 내년 IPO 추진 중인 오픈AI보다 먼저 증시 입성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당초 다음 주 초 공개할 예정이었던 IPO 투자설명서 공개 시점을 이달 말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앤트로픽은 이르면 10월 중순 IPO 마케팅을 시작해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장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앤트로픽은 현재 IPO를 위해 150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회전신용한도도 조율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서류를 제출하며 IPO 절차를 공식화했다.

시장에서는 앤트로픽의 상장 후 기업가치가 최대 2조 달러(약 270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앤트로픽은 지난 7월 기준 연환산 매출 650억 달러(약 92조원)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조정 영업이익 기준 창사 첫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투자자들에게 내년 매출액이 최대 2000억 달러(약 270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제시한 상태다.

앤트로픽이 올해 상장을 마치면 내년 IPO를 추진 중인 경쟁사 오픈AI보다 먼저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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