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손보, 새 수장에 김일평 전 삼성화재 부사장

보도자료

라이나손보, 새 수장에 김일평 전 삼성화재 부사장

등록 2026.09.03 14:27

이진실

  기자

김일평, 언더라이팅·경영 혁신 등 폭넓은 보험 경험모재경 전 대표는 기업보험 사업 총괄처브그룹, 개인보험·기업보험 전문성 강화

김일평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출처=처브그룹김일평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 출처=처브그룹

처브그룹이 삼성화재 출신 김일평 전 부사장을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개인보험(Consumer) 사업 전반을 김 대표가 이끌고 기존 모재경 대표는 기업보험(P&C)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의 사업별 전문성을 강화해 국내 손해보험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확대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

3일 처브그룹에 따르면 김일평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오는 15일 라이나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국 내 라이나손해보험의 전반적인 성과를 책임지며 처브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마르코스 건(Marcos Gunn) 사장에게 보고하게 된다.

김 신임 대표는 삼성화재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손해보험 전문가다. 영업채널 전략과 언더라이팅, 리스크 관리 등 보험사의 핵심 업무를 두루 경험하며 손해보험 사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쌓았다.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에서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마르코스 건 사장은 "김 신임 대표는 전문적인 언더라이팅 역량, 전략적 채널 확장, 경영 혁신 경험 등에 기반한 경력을 통해 한국 보험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며 "라이나손해보험 개인보험 사업 전반의 전략적 과제를 이끌고 기업보험의 지속적인 성장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모재경 대표는 기업보험 총괄 대표로 이동한다. 기업보험 사업의 운영과 재무 성과를 책임지는 동시에 언더라이팅과 상품 경쟁력 제고, 판매 네트워크 확대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처브그룹은 글로벌 보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통해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의 성장 전략을 보다 세분화하고 국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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